NATIONAL ROMANTICISM IN SCANDINAVIAN ART 이담북스 2014-01-15
민족낭만주의를 회상하다 19세기 말 스칸디나비아는 서로 다른 조건에도 불구하고 예술 발전에 있어 공통점을 갖는다. 첫째, 1880년도 북구예술의 고립이 유럽의 사실주의Realism와 자연주의Naturalism의 침입을 무너뜨려, 노동자 계급, 현대생활의 풍습과 옥외풍경의 그림들이 대두된 것이다. 동시에 젊은 예술가들은 북구의 전통적인 훈련장소를 떠나 주로 프랑스로 향했다. 둘째, 변화는 1880년 북구의 국제적인 지향이 민족주의, 고립주의를 부활시켜, 그들로 하여금 조국에 귀향하게끔 한 것이다. 이 책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19세기 말 ~ 20세기 초 민족낭만주의 예술사를 알리며 미지의 독자들에게 스칸디나비아를 더 이해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